메르스 치료제? 중동호흡기증후군에 대해서

2012년 전 세계적으로 첫 환자가 발생한 후에 아직까지 치료제나

백신이 없지만 현재 메르스를 정복하기 위한 노력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메르스는 발열과 호흡기 증상이 있으면서 

증상이 나타나기 전 14일내에 

중동지역에 방문한 사람들을 의심해야 하는데요. 

한때 낙타와 접촉한사람이 감염이 된다며 

한국에 있는 동물원의 낙타까지 

격리하게 된 웃픈 상황까지 생기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치료제가 없어서 두려움은 증폭되고 있는데요. 

일반적인 감기증상과 비슷하지만 기침이나 호흡곤란등이 있으면서 

구토와 설사가 동반된다면 자가격리를 해야 합니다. 

현재 병원에서 격리치료를 받는 환자들은 아직까지 거동이나

의사소통에 문제가 없는데요. 

첫 환자가 나온 이후 몇몇 제약사가 메르스 치료제와 

백신 개발에 나섰지만 아직까지 뭐라고 할 결과물은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관련업계에서는 이들이 

메르스 치료제와 백신 개발을 완료하기까지 

5년에서 10년 정도의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는데요. 

최종적인 성과가 나와야 하겠지만 메르스 환자가 다시 발생한 지금은 

이들에게 응원을 보내야 할 때이지 않을까 합니다. 

그렇다면 메르스 예방법은 어떤 게 있을까요? 

먼저 여행 중 농장방문을 자제하고 낙타와의 접촉을 피해야 합니다. 

사람이 많은 붐비는 장소도 가급적이면 자제하고 부득이한 경우에는 

마스크를 착용하는 게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또 물과 비누로 손을 자주 씻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는데요. 

비누가 없으면 알콜 손소독제로 손 소독을 해야 합니다. 

만약 증상이 있다면 질병관리본부 1339로 문의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