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이 다가오고 있는데요.
추석하면 상다리 뿌러지는 명절음식과
오랜만에 만난 가족끼리 주고 받는 술잔이 가장 먼저 떠오릅니다.
그만큼 과식의 위험이 높아지는데요.
명절음식은 아시다시피 굽고 튀기는 등 열량이 높고
기름진 음식이 많아 장에 부담이 됩니다.
실제로 2016년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명절 기간 이후에
병원을 방문한 장염환자가 평소보다 약 2배 증가한다고 하는데요.
늘 먹던 음식, 같은 양을 먹더라도 명절처럼
장시간 이동하는 상황이나 스트레스가 많은 경우에는
몸에서 염증반응이 잘 일어나고 장이 긴장을 해서
장염뿐 아니라 다른 소화기 질환도 주의해야 합니다.
무엇보다 중요한것은 갑작스러운 소화기 질환이
발생하지 않도록 미리 예방하는 것인데요.
평소 식이섬유가 풍부한 과일, 채소 등을 섭취해
튼튼한 장 환경을 만들어놓는 것이 좋습니다.
매번 식이섬유가 있는 음식을 먹는 게 어렵다면
유산균을 섭취하는 것도 방법이 되는데요.
유산균은 장내 유익균을 활성화시켜 유해균이
쉽게 자랄 수 없는 환경을 조성해
염증성 장질환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또 유산균은 연동운동을 촉진해 장내 축적된
노폐물과 독소를 밖으로 배출해
변비개선에도 도움이 되는데요.
오랜만에 만난 가족과 웃으며 행복한 명절 보내려면
스트레스받는 일 없이 건강하게 웃고
명절증후군에서 벗어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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