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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정보 팁 여기모여

갑상선 암, 착한 암일까?

 

다른 암에 비해 갑상선 암은 진행속도가 느리고 

수술 후 결과가 좋아서 흔히 착한 암이라고 불립니다. 

때문에 병원에서도 수술을 권하지 않고 

환자 스스로 심각한 증상을 느끼지 못해 미루기도 하는데요. 

하지만 암은 암이기 때문에 방치하게 되면 전이되게 됩니다. 

특히 세계적으로 높은 증가율을 보이고 있는 암으로 

치료의 원칙은 수술인데요. 

작은 암이라고 해도 재발과 전이의 가능성이 있어 

갑상선암이 진단되면 의사와 충분한 상의 후

수술을 결정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가장 흔한 증상은 목에 혹이 만져지는 것인데요. 

통증을 동반하지 않아 증상없이 발견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남성보다 여성이 3배 이상 더 많이 발생하고 있는데 

여성 호르몬과 연관있다고 추정하고 있으나 

아직 명확하게 밝혀진 것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