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위의 끝은 말복이라고 하지만 초여름부터 더위에 힘들어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하루종일 회사에서 에어컨 바람을 쐐 부작용으로 냉방병이나 여름감기에 걸리기도 쉬운데요.
일사병이나 열사병은 아니어도 땀이 유난히 많고 찬물만 찾거나
식욕을 잃고 짜증이 나거나 헉구역질이 나온다면 더위 먹은 증상일 수 있습니다.
또 더운 곳에 오래 있다보면 체력이 떨어지고 몸에 열이 쌓여 더위를 먹기 쉬운데요.
이 상태가 지속되면 에너지 소모가 지나치게 많이 되기 때문에 잔병 치레가 잦아지게 되고
가을과 겨울 찬 바람에는 기침병이 슁기기도 쉽습니다.
그러니 덥다고 너무 실내에만 있기 보다는 해가 떨어진 후 1시간 정도 운동을 하는 게 좋겠습니다.
열이 체내에 쌓이지 않고 원활하게 순환되도록 해야 합니다.
특히 아이들의 경우 열이 많다면 체온도 떨어지지 않고
심장박동도 그대로 유지되기 때문에 깊은 잠에 드는 데 시간이 많이 걸리는데요.
잠자리에서 유독 예민하다면 놀이를 통해 체내 혈액 순환을 도와주는 것도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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