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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정보 팁 여기모여

화장실을 너무 자주가요. 잔뇨감이 심하면?

 

소변을 봐도 찝찝한 기분이 든다면 방광염은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들죠. 

하지만 찝찝하진 않은데 너무 잦은 소변으로

불편을 느끼는 분들이 있을 수 있어요. 

 

남성분들이라면 전립샘비대증을 고민해볼 수 있겠는데요. 

이 전립샘비대증은 흔한 남성질환 중 하나로

전립샘이 과도하게 비대해지는 것을 말해요. 

원인은 아직 명확하지 않지만 유전적인 요인과 질환적인 요인,

호르몬의 영향등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전립샘이 요도를 압박해 소변이 정체되면 잔뇨감이 남게 되는 것인데요. 

이런 문제가 지속되면 성기능에도 문제가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소변검사를 통해 검사받을 수 있어요. 

 

만약 나는 여자인데 잔뇨감이 심하다할 경우에는 이런 증상을 의심할 수 있어요. 

첫째 방광염, 둘째 요도증후군, 셋째 과민성방광염이 되겠습니다. 

 

방광염의 경우 가장 유력한 원인으로

여성들이 많이 걸리는 질병이에요. 

자주 소변이 마렵거나 갑작스런 소변,

통증, 혈뇨, 뿌연 오줌이 증상입니다. 

 

요도증후군의 경우 성관계 후 혹은 음주 후

스트레스로 인한 증상이 특징인데요. 

방광염과 비슷하지만 통증이 약하고 소변 색이 맑습니다.

호르몬 균형이 무너져서 생기는 현상이에요. 

 

마지막으로 과민성 방광염은 수개월에 거쳐서 증상이 나타납니다. 

빈뇨(하루에 소변횟수가 10번을 넘어갈 때),

야간뇨(소변을 보기 위해 밤에 깨는 것),

소변을 참지 못하는 절벽뇨, 잔뇨감,

화장실을 가던 도중 새어나오는 절박성 요실금 등

대부분은 수개월 전이나 수년전부터 증상이

존재하다가 심해지는 경과를 갖게 됩니다. 

과민성 방광염의 경우 약물 치료와 정상적인 배뇨연습으로

고쳐나가야지만 증상을 없앨 수 있다고 하네요.